주안역 인근 유휴 철도부지에 행복주택 이달 중 착공

2015.09.10 20:08:41 6면

인천시 주안역 인근 유휴 철도부지(1천940.3㎡)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1개동 140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인천주안역 인근 유휴 철도부지와 경기도 의정부 호원동 일대 구 변전소 부지(4천978㎡)에서 행복주택사업이 추진된다고 10일 밝혔다.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인천 주안역지구 및 의정부 호원지구 행복주택사업은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이달 중 공사가 시작된다.

의정부 호원지구는 총 2개동 166가구, 인천 주안역지구는 1개동 140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김영하 본부장은 “이번 철도부지를 이용한 행복주택사업으로 많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및 사회취약계층이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지역에 거주편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 용마루지구, 수원시 메탄동, 안양 인덕원, 수인선 고색역 등의 행복주택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