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스마트 의료지도 환자 소생률 3배 가량 높였다

2015.09.30 20:13:46 11면

 

고양소방서는 스마트 의료지도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예년에 비해 3배 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의료지도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출동한 구급대원이 응급의학 전문의의 영상으로 연결된 의료지도를 통해 약물투여와 수동제세동기 등 현장에서 보다 확대된 응급처치로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고양소방서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행 후 1달 동안 16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 이 중 3명이 소생함으로써 18.7%의 소생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고양소방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인 약 6%에 비해 높은 수치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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