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 ‘꿈 볶는 카페’ 문 활짝

2015.10.07 19:43:27 10면

어르신·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과 소통의 場 활용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꿈 볶는 카페’가 수원시에 위치한 버드내노인복지관에 문을 열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오후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 ‘꿈 볶는 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다(多)드림(Dream)’으로 이름 지어진 카페는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 운영을 맡아 24명의 노인들과 이주여성 2명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김효진 도모금회 사무처장은 “꿈 볶는 카페는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어르신, 장애인 등 경제적인 자립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꿈 볶는 카페가 지역사회에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 볶는 카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소득을 마련하고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해 도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모금회는 2013년 1곳, 2014년 2곳에 이어 2015년에는 5곳으로 확대해 총 8곳을 지원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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