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지난 17일까지 7일간 추진했던 서남아지역 파견 시장개척단이 71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18일 시에 따르면 인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된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에서 인천지역 10개사는 미얀마 양곤과 인도 뭄바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지에서 모두 114건, 43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중 42건, 71만 달러에 대해서는 본격 수출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 대형 호텔 건축의 활성화 등으로 대형 오븐렌지를 비롯해 네일아트제품 등 모두 4건, 5만 달러의 현장계약이 이뤄졌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