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7일 오후 인천대 미래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15년 지방중소기업 R&D센터’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28일 인천대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2015년 지방중소기업 R&D센터’ 사업은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성 제고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 대학을 거점으로 기업의 부설연구소를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인천대학교는 지난 6월 선정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소기업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학연협회, 과제책임자, 입주기업 대표,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기업은 사업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과제책임자는 특허, 취업연계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해 사업성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총괄하는 인천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의 전경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간의 벽을 허물고, 상호 교류 및 과제의 성공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