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체형을 가진 사람들은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뇌졸중, 통풍 등 생활습관병에 걸리기 쉽고 암에도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4일 밤 10시 ‘위기의 거미형 체형’을 방송한다.
뇌출혈로 편마비 후유증을 앓게 된 윤재출 씨, 협심증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송임순 씨, 대장암 환자 김학영 씨의 사례를 통해 복부 내장비만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
또 14년 전 급격히 증가하는 뱃살을 줄이고 고지혈증을 이겨내고자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작한 이귀완(59) 씨의 생체 나이를 알아본 결과를 공개한다.
3주 후, 참가자들의 생활에 생긴 크고 작은 변화를 통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 ‘거미형 체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