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전하는 행복한 망치질

2015.11.24 20:13:53 11면

대림산업㈜, 구리시에서 집수리
주거환경 열악 4가구 새단장

 

대형 건설사인 대림산업㈜이 지난 23일까지 구리시 수택동과 갈매동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진행해 박수를 받고 있다.

따뜻한 겨울나기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집수리 봉사는 구리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그동안 수선비용이 없어 지붕으로 빗물이 새 천정이 내려앉고 십수년동안 도배 교체를 하지못해 곰팡이가 생기는 등 열악성을 면치 못해왔다.

특히나 방안의 장판 마저도 교체하지 않고 살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샀다.

수혜자인 수택동의 김모 할머니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불편이 컸는데 말끔히 단장해줘 고마움 그지없다”고 말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