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남례 동양주택·하림 대표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의 65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2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남례 대표는 지난 20일 ‘희망2016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분야별 1호기부자 중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바 있다.
임 대표는 지난 27일 가입식에서 “나의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인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임 대표는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중 7번째 여성회원이 됐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회원들은 기부뿐 아니라 1년에 2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방문해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