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인천지역 첫 아트 페어 개최

2015.12.06 18:49:57 12면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아트페어가 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린다.

신세계갤러리는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신세계 아트페어, 인천’을 진행한다.

아트페어에는 인천지역 중견, 신진 작가 16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진오 작가를 비롯한 구정아·김동조·김연옥·김유정·노동식·류재형 작가 등 16명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여러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아트페어에서는 회화, 조각, 설치, 판화, 도예 등 여러 장르의 미술품이 다양한 가격대로 소개돼 부담없이 마음에 드는 미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

신세계갤러리는 아트페어를 통해 작가의 작품과 고객이 만나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천 미술계 활성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되며 예술장터에서도 신진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소품과 패션잡화 상품들을 판매한다.

/인천=류정희기자 rjh@
유정희 기자 tally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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