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현악4중주 벨루스 콰르텟 공연 안산문예전당 별무리극장 18일 무대

2015.12.10 19:07:01 12면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여성 현악 4중주단인 벨루스 콰르텟과 음악으로 떠나는 무료 세계여행 ‘60분간의 세계일주’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은 이번 공연은 전 세계 다양한 음악을 벨루스 콰르텟의 화음으로 감상하게 되며, 연주와 사진·영상 등의 멀티미디어가 결합된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고진영·김정현(바이올린), 김신희(비올라), 송인정(첼로)으로 구성한 벨루스 콰르텟의 연주를 통해 방문하게 될 국가로는 한국(아리랑, 도라지)을 비롯해 유럽의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 프랑스, 북·남미의 미국과 아르헨티나 등이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노부스 콰르텟 유료티켓 소지자 및 소외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좌석이 배정된다.(문의: 080-481-4000)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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