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성고 명문고로 ‘우뚝’ 서울대 등 40명 대입 성공

2015.12.13 19:16:25 10면

 

김포시 최북단에 위치한 농어촌 고등학교가 2016학년도 수능 최우수 학생들을 배출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명문고로 부활하고 있다.

해이번 수능에 40명의 합격의 쾌거를 안겨준 김포하성고등학교는 공립기숙형 고교로, 맞춤식 교육이 서울대 1명과 한양대 5명, 경희대 2명, 인하대 2명, 국민대 2명, 한국외대 2명, 서울여대 2명 등이다.

지난 2011년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5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기숙형 학교를 운영해온 하성고는 그룹활동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김택환 교장은 “최고의 기숙사 시설과 맞춤식 지도가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에 선생님들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있었기에 제자들의 꿈을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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