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교통문화지수 전국 2위

2015.12.16 19:51:36 6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수상

인천시 연수구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1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우수 도시로 선정돼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 및 문화 수준을 조사해 지수화한 지표다.

조사대상을 4개 그룹(▲인구 30만명 이상 시 ▲인구 30만명 미만 시 ▲군 ▲구)으로 나눠 평가하며, 연수구는 전국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한 평가에서 서울 강서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평가는 지역주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교통약자 등 지자체별 교통안전 실태와 교통사고 발생률, 지자체의 교통안전시책 추진실적 등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운전행태는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신호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등 4개 영역 11개 지표이며 보행행태는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교통약자는 스쿨존불법주차 점유율,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점유율에 대한 지표다. 연수구는 올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과속방지턱 및 표지판 설치, 도막형 바닥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7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또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무단횡단 발생 지역에 미끄럼방지 공사와 무단횡단방지 펜스를 설치하는 등 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연수구민의 선진화된 시민의식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도시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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