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법이용 소득증대 만전

2004.02.09 00:00:00

리희열 농협 용인시지부장

농협 용인지부 제13대 지부장에 강원도 원주 학성동 지점장인 리희열씨(55세)가 부임했다.
고향이 용인시 원삼면 두창리인 신임 리희열 지부장은 지난 68년 농협에 들어가 35년 동안 투철한 사명의식을 갖고 농업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해온 일꾼으로 농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는 지도자다.
리희열지부장은 1981년 송탄농협전무를 거쳐 1997년 농협 용인지부 부지부장 1998년 수지지점장 2002년 수원역 지점장 2003년 원주학성동 지점장 등 일선 농협에 근무하다 이번에 농협 용인지부장으로 영전하게 됐다.
리희열 지부장은 앞으로 농촌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을 이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무농약 오리쌀 생산에 주력하고 농촌사랑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농산물 직거래 등 유통과정을 원활케 해 농민소득증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국기자 bg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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