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머니 사랑해요

2016.01.31 19:52:10 12면

‘우리 어머니’ 글·사진 전시회
기성문인 작품·독자투고 등
인천시민과 3월20일까지 만남

 

지난해 수원에서 진행됐던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이 올해는 인천으로 자리를 옮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주최하고 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오는 3월 20일까지 인천논현 하나님의 교회 4층 특설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로 시인 문병란·김초혜·허형만·박효석·도종환·김용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 152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보내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든 추억의 소장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은 ▲A zone ‘엄마’ ▲B zone ‘그녀’ ▲C zone ‘다시, 엄마’ ▲D zone ‘그래도 괜찮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각 테마관에는 시·수필·칼럼 등의 글과 사진, 추억의 소품 등 다양한 작품이 입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관람객들은 옛 추억을 반추하며 어머니의 끝없는 내리사랑을 가슴 가득 느끼게 된다. 무료.(문의: 032-468-6813)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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