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쌀로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푸딩 출시

2016.02.11 20:11:02 5면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11일 쌀로 만든 푸딩인 ‘쁘띠첼 라이스푸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쌀로 푸딩을 만들고 현미, 고구마, 단호박 등으로 맛을 내 서구식 디저트로 알려진 푸딩을 한국인에 익숙한 맛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쁘띠첼 라이스푸딩’은 CJ그룹 신입사원들이 참가하는 아이디어 공모대회인 ‘온리원 페어(OnlyOne Fair)'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조사를 거쳐 출시된 제품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팀장은 “라이스 푸딩이 후식, 식사대용, 간식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국민 푸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인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식 전문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쁘띠첼 라이스푸딩’이 한식 디저트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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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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