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사물인터넷 융합 업무 협약 맞손

2016.02.15 19:22:49 12면

㈜기가레인·성균관대학과
道박물관 스마트큐레이팅 구축
도내 문예시설 서비스 확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성균관대학교, ㈜기가레인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문화콘텐츠 융합 촉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균관대 LINC사업단과 ㈜기가레인이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IoT 기술 기반 스마트 큐레이팅 서비스’를 경기도박물관 내 구축하며 성사됐다. 경기도 문화예술시설에 산학협력 우수기술(IoT기술)이 접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도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별도의 기기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을 통해 전시품의 위치와 상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향후 3개 기관은 ▲경기도 문화예술시설 내 스마트 큐레이팅 서비스 확산(산학협력 성과의 지역 내 지속 확산) ▲산학협력 우수기술과 문화콘텐츠 융합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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