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로 힐링 멘토링

2016.02.17 20:48:20 5면

의왕 소재 아동센터 20명 대상
경인우정청, 매달 자율 교류

경인지방우정청은 우정청 직원들과 학생들을 멘토·멘티로 구성해 편지를 매개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힐링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힐링 멘토링’은 의왕 소재 지역아동센터 2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8일 멘토·멘티 편지쓰기 전문 강좌 교육과 멘티의 편지쓰기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편지를 교류할 예정이다.

또 ‘힐링 멘토링’운영에 따른 우수 멘토·멘티 포상과 멘티 초청행사 등을 계획, 향후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백기훈 청장은 “‘힐링 멘토링’운영으로 아이들이 편지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이루고 따뜻한 정서의 함양뿐만 아니라 꿈을 향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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