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기름 샌다” 이웃 유인 살해 아내와 내연관계 의심 범행

2016.03.06 20:20:18 19면

남양주경찰서는 6일 평소 아내의 내연남으로 의심해 온 이웃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정모(6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 30분쯤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빌라 앞에서 이웃인 박모(50)씨에게 전화를 걸어 “차에 기름이 샌다”고 속여 불러낸 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다.

조사결과 정씨는 평소 지인들에게 “아내가 박씨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고 말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으로 정씨의 행적을 추적해 구리시에 있는 한 모텔에서 정씨를 검거했으며 검거 당시 정씨가 신경안정제와 술로 인해 의식이 혼미한 탓에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씨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