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불법 옥외광고물 연말까지 양성화 추진

2016.03.09 19:59:40 9면

인천시 연수구는 관내 2만9천여 건의 불법 옥외광고물 중 법적요건을 갖췄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9천여 개의 간판을 대상으로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해 말까지 추진되는 양성화 기간 동안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허가·신고 관련 서류를 간소화하고 수수료를 감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광고주가 광고물 설치 시 허가·신고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양성화 사업을 통해 불법 간판이 양산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와 별도로 기준에 어긋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정비 및 철거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처분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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