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캠프와 제휴… 스타트업 창업 지원 확대

2016.03.16 21:05:39 5면

KT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와 제휴를 맺고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고, 디캠프는 재단이 운영하는 창업 지원센터다.

KT는 디캠프 회원 1만명에게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비즈’를 이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디캠프 입주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상 서버와 클라우드 인프라 등을 6개월간 지원한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은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T가 개설한 홈페이지(https://uclou dbiz.olleh.com)에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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