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건축사회, 복지사각지대 보듬는 따뜻한 손길

2016.03.24 19:27:23 11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도내 소외계층 의료비 등 사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3일 중소기업센터 3층 경기홀에서 황정복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건축사회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제50회 경기도건축사회 정기총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황정복 경기도건축사회 경기도청 건축디자인과 공무원에게 우수 공무원 표창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무한돌봄기금으로 지원돼 도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정복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존재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복지사각지대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도건축사회는 지난해 3월 하남시 CI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10월에는 무한돌봄성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