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최소침습 척추수술 전파

2016.03.29 20:35:18 11면

인도 크리슈나·바룬 의사 대상
나누리 수원병원, 수술교육 실시

 

최근 ‘해외의사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된 나누리수원병원은 지난 24일 인도 의사 크리슈나 차이타니아(Krishna Chaitanya)와 바룬 바하르가바(Varun Bhragava)를 대상으로 척추내시경 수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광주 해피뷰병원 신경외과 조원진 원장과 삼례 고려병원 신경외과 이준형 원장이 함께 참석, 나누리수원병원 최소침습 척추치료센터 김현성 부원장이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척추수술’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현성 부원장은 “최소침습 척추수술, 그중에서도 척추내시경수술은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발전된 기술들을 세계인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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