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IPTV 업계 최초 클라우드 방식 서비스 개시

2016.03.31 21:00:22 6면

 

KT는 31일 자사의 IPTV서비스인 올레tv가 IPTV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방식의 IPTV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IPTV 서비스는 KT 올레tv의 최신 서비스와 화면을 셋톱박스가 아닌 가상화된 공간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KT는 “일반 셋톱박스를 통해 TV를 시청하는 고객들도 셋톱박스 교체 없이 ‘GiGAUHD tv’의 스마트 서비스와 화면 구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IPTV 서비스는 사용자가 TV를 켤 때 고객맞춤추천 주문형비디오(VOD) 메뉴를 첫 화면에 제공한다.

또 고객이 자주 가는 메뉴를 첫 화면에서 한번의 클릭으로 갈 수 있는 ‘메뉴 즐겨찾기’와 현재 시청률이 높은 채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인기 채널’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레tv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날부터 수도권 일부 지역 적용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로 일반 셋톱박스 이용 고객 전체에게 확대 적용된다./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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