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연구마을 주관기관 선정

2016.04.04 20:39:59 11면

연간 최대 22개 과제 공동 수행

아주대학교는 지난 3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6년 연구마을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총 13개 기관이 선정된 연구마을 지원사업은 우수한 연구기반을 갖춘 대학 또는 연구기관 내에 중소기업의 부설연구소를 설치,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해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아주대는 연간 최대 22개의 기술개발 과제를 중소기업과 공동수행 할 수 있게 됐다.

사업기간은 최대 2년으로 과제당 1억원의 정부출연금을 받는다.

이에 따라 아주대는 기업연계 산학협력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아주대는 5일 오후 2시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갖고, 공동연구를 수행할 중소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아주대가 추천한 공동연구과제는 중소기업청의 심사를 받아 5월 최종 지원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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