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署, 학교폭력 예방 간담회 핫라인 구축 네트워크 형성 등 논의

2016.04.26 20:56:29 11면

 

수원남부경찰서가 최근 여성청소년과장, 초·중학교장,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임원진,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대응을 위해 학교의 학교폭력 실태와 대응방안을 모색한 의견을 듣고, 학교·학부모·경찰 간 학교폭력 실태에 대한 정보공유 및 대처방안,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핫라인’ 구축 등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치호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학교와 학부모들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여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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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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