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업무 연구성과 함께 나눈다

2016.05.15 19:36:05 5면

LX공사 경기본부 혁신세미나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화성시 정남면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제도혁신과 미래발전전략 공유를 위한 ‘2016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도내 지적 및 공간정보업무 담당 공무원, LX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0편의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천시 오정구청 김슬기 주무관의 ‘수치지역 확대 등을 위한 스마트 앱 기준점 관리’와 LX공사 경기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 구승 대리의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비콘센서 국가지점번호의 활용 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채경완 본부장은 “일선 현장에서 각자 맡은 업무를 하면서 틈틈이 준비한 우수 연구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공사와 공무원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최우수 수상과제를 오는 9월 1일 열리는 제39회 지적세미나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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