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치안… 안심지역 만들기 최선”

2016.05.17 21:12:13 11면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 등 참석
중요 범인검거 유공 표창 수여

 

수원남부경찰서는 17일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과 이영상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현장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앞서 정 청장은 황곡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안전활동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점검하고,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를 방문해 노인안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경찰서로 이동해 차적조회 생활화, 학교폭력 근절, 교통안전 선진화를 위한 수원남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중요범인검거 유공 수사과 경장 최용운 등 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정용선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중심, 현장중심의 경찰활동을 전개해 도민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경찰로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수원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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