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속성장 이룰 잠재력 찾는다

2016.06.22 19:59:25 5면

한은 경기본부 창립 기념 세미나
전문가 70명 참석 오늘 아주대서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창립 66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김태석 본부장을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지속성장을 위한 성장잠재력 확충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개의 세션에 걸쳐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완근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경기도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녹색경영의 효과분석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김양우 수원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금융 발전방안:경기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토론회에선 김수덕, 김태봉 아주대 교수와 조용성 고려대 교수, 조원희 경기신용보증재단 기획조정실장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경기도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녹색경영의 효과분석 및 지원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금융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과제 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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