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파손에 경찰 폭행까지...

2016.07.20 23:32:44

30대 의사가 술에 만취해 순찰차를 파손한 것도 모자라 이를 말리던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20일 술에 취해 순찰중이던 경찰을 폭행하고 순찰차까지 파손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김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의사인 김씨는 이날 새벽 4시쯤 수원 시내 한 병원 인근에서 순찰중이던 순찰차를 술에 취해 파손하고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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