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휴가철 안전한 관광명소 만들기 앞장

2016.07.21 21:10:56 9면

‘K-스마일 캠페인’ 전개 확대

고양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22일 일산서구 원마운트에서 안전하고 친절한 관광명소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관광업계와 상가 중심으로 진행되던 K-스마일 캠페인을 안전교육, 체험 등과 연계해 확대시킨 것이다.

시는 그동안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등과 매월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온데 이어 고양시 안전지키미 앱을 개발하는 등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봉순 제2부시장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강태석 본부장,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안전 캠페인 관계자 및 고양시 워킹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함께 해 성공적인 한국방문의 해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의지를 다짐하게 된다.

또한 관광객을 현장에서 맞이하는 고양원마운트의 상가를 대표해 토이사파리 김민기 점장이 친절 및 안전지킴이 선서문을 낭독하며 다함께 결의를 다지는 등 현장에서 상가들을 방문, 친절 당부 및 안전 교육을 추진한다.

한편 K 스마일 캠페인은 지난해 8월부터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지자체, 업계 등이 함께 전국단위 릴레이 형태로 추진하는 행사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