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권 창림모아츠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이름 올렸다

2016.08.01 20:57:49 11면

경기 107·화성시 3호 회원
8년간 소외이웃 편의 앞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박성권 창림모아츠㈜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박 대표는 1억 원 기부를 약정해 경기 107호, 화성시 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화성시 소재 창림모아츠㈜는 복지차량 제작 국내 1호 기업으로 1994년 창업 이래 국내 최초로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생활복지차량과 아동복지차량을 개발해 전국 각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이동목욕챠량과 세탁차량을 개발하는 등 소외된 이웃의 편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박 대표는 한국자동차제작협회 회장, 한국보조기기산업협회 회장, 중소기업융합연합회 중앙회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박 대표는 “회사 창업을 준비할 때부터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계획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공동모금회는 박성권 대표가 기부한 금액을 이동급식차량 지원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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