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실시된 캠프에서 경찰서 직원과 가족들은 조개와 새우 잡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해양환경과 어촌 문화를 경험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직원들은 “평소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술 서장은 “이번 갯벌체험캠프를 계기로 직원들이 경찰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