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우리쌀 소비’ 노력

2016.09.11 20:15:46 5면

농협서 ‘우수기업’ 인증 받았다

CJ제일제당은 농협이 주관하는 ‘2016 우리쌀 소비촉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2016년 한가위 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 행사장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농협으로부터 우리쌀 67톤(3천334포, 1억원 규모)을 구매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농협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이 이번에 농협으로부터 구매한 우리쌀은 전남 강진의 대표 브랜드쌀인 풍광수토(風光水土)로, CJ그룹의 나눔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연계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20㎏짜리 포대로 총 67톤 규모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사업의 근간이 되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쌀 소비촉진은 물론 쌀 종자 관련된 사업과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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