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웹툰으로 이야기하다’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 진로탐색 기대

2016.09.22 19:37:15 15면

도립중앙도서관 11월 2일까지 운영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웹툰으로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네 컷 그리기-한국만화박물관 탐방’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강민 웹툰작가, 원현재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웹툰작가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이규찬 작가와 함께 네 컷 만화를 직접 그려보며 학생들이 그 동안 상상했던 것들을 스토리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웹툰 소재를 활용, 새로운 인문학 경험의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경기도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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