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정비사업 출구전략 부평구 일대서 결실

2016.10.03 20:43:35 7면

청천2·부개인우·산곡새사미

관리처분계획 인가로 이주 중

신곡2-2·부개서초교북측

십정2·산곡2-1·부개4구역 등

정비계획 변경·관리계획 절차중

주택건설경기 침체로 장기간 정체된 인천시의 정비사업이 최근 부평구 일대를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주택건설 경기 침체와 함께 공급과잉 우려로 인해 정비산업이 장기간 정체되고 사업을 중단하려 해도 기 발생한 매몰비용과 주민갈등 심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비구역 해제, 규제완화 등 다양한 출구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정비사업 출구전략을 통해 최대 212개 정비구역을 지난 9월 현재 108개 구역(주거환경관리사업 제외)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용적률 상향 및 인센티브 확대와 더불어 임대주택 의무건설비율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등 사업성 개선을 통해 다수의 정비사업 조합에서 정비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진행하거나 이미 완료한 상태로 후속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부평구 일대의 정비구역에서 사업추진에 진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천2구역, 부개인우구역과 산곡새사미구역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현재 이주 중에 있다.

산곡2-2구역, 부개서초교북측구역 등도 현재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한 상태이다.

또 십정2구역과 산곡2-1구역은 최근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고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준비 중에 있다.

부개4구역은 사업변경인가를 신청했고, 백운2구역은 정비계획 변경안이 10월 중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개3구역, 산곡4구역, 산곡6구역은 이미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의 정비사업 출구전략에 따라 정비사업 구조개선,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정비사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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