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정부 3.0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부 3.0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추진역량 및 중점과제성과 3개 부문, 8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공사는 차량용 번호판 제조 금형을 개선하고 특허까지 등록, 번호판 발급 대기시간을 단축시켰으며 통합상황실 운영과 직원소통시스템 전산화(E-Office)를 통해 전 사업장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소통창구를 운영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택 사장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정부 3.0 취지에 맞게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