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세유지기구 전국 첫 방문서비스

2016.11.17 20:56:03 7면

시, 저소득층에 무료 보급
일반인도 비용일부 지원
3∼6개월단위 정기 A/S 실시

인천시는 장애인의 생활영역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방문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17일 고가의 자세유지기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자세유지대 등을 지원하는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보급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한 인천시만의 장애인 특수시책 사업이다.

시는 고가의 자세유지기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는 전액을, 일반인에게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보급 후에는 3~6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A/S도 실시한다.

지난 10월말 기준 288건의 자세유지기구(이동기기 포함)를 제작·보급해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또 ‘인천형 공감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년부터 기존 자세유지기구센터 내에서만 운영하던 제작·보급 서비스를 특수차량을 이용해 개인별 또는 그룹별 주3회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내년에는 4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외출이 불가능한 보호자 및 장애 자녀에 대한 서비스확대로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환경에 맞는 제작기술 향상 및 다영역 제품 개발로 자세유지기구의 적기 보급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인천형 복지모델로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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