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참소방인’에 남부구조대 배대현 소방교

2017.01.10 20:55:34 11면

가건물 화재진압 등 공적 인정

 

수원소방서는 2017년 1분기 ‘참소방인’에 수원소방서 남부119구조대 배대현 소방교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소방서는 직원들의 사기 고양과 모범사례 전파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매 분기별로 ‘참소방인’을 선발·포상하고 있다.

배 소방교는 각종 화재진압 및 구조 활동으로 수원시민의 안전을 지켜왔으며 화재대응능력 평가관, 경기도소방학교 신임소방사과정 외래강사 출강 등 성실한 근무자세가 모범이 돼 동료들이 뽑은 참소방인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2016년 5월 지동 10층 상가건물 화재 진압 ▲2016년 6월 곡반정동 주차장 공사장 붕괴사고 7명 구조활동 ▲2008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 물류창고 화재진압 활동 ▲2016년 9월 영통구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실시 등이 공적사항으로 인정받았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구급활동 등 현장활동 공적자 뿐 아니라 청렴도 향상에 앞장선 직원과 친절직원으로 꼽힌 민원 담당 직원들 모두가 참소방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봉사하고 직원들을 배려하는 멋진 참소방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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