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공,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ZERO’앞장선다

2017.01.15 19:49:43 11면

올림픽기념관 합동안전점검
위험요소, 관리주체 통보 보완

 

안산도시공사는 설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도시공사는 안전관리팀과 수영팀, 시설팀 직원들로 점검팀을 꾸려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관에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팀은 ▲설비안전과 보건점검, ▲근로자 보호구 및 방호장치 점검과 사용교육 여부 ▲산업재해 보고체계 점검 및 응급조치 교육 ▲작업장 정리정돈 및 통로확보에 대한 감독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조치 확인 등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했다.

점검결과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 즉시 통보해 시정 또는 보완토록 했고 개선에 일정 기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재점검 하기로 했다.

정진택 공사 사장은 “재난 안전사고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사고 제로의 해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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