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따른 후속방안 주력”

2017.01.15 20:23:22 8면

경전철위기대응TF팀 ‘업무분담’

 

의정부시 경전철위기대응TF팀(단장 이성인 부시장)은 지난 13일 경전철 비상대책상황 운영회의를 열고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에 따른 후속 운영방안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경전철위기대응TF팀은 이성인 부시장을 단장으로 안전교통건설국장과 자치행정국장이 총괄업무를 맡고 경전철사업과장을 반장으로 총괄팀, 시설인수팀, 운행관리팀, 재정관리팀, 주민홍보팀 등으로 구성하고 업무분담을 체계를 갖췄다.

총괄팀은 경전철 위기 상황 대응 총괄업무와 민간위탁 등 운영계획 수립, 정부와 경기도, PIMAC 등과 업무협의를 하고 시설인수팀은 시설물 인수인계 관련 업무를 맡는다.

또 운행관리팀은 긴급 관리운영계획을 수립, 재정관리팀은 해지시 지급금 재원조달방안 강구 업무, 주민홍보팀은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의 업무를 각각 맡아 추진한다.

경전철위기대응TF팀은 매일 오전 10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2시에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성인 경전철위기대응TF팀 단장은 “경전철 도입배경, 파산원인, 정상화 위한 노력, 파산 이후 대응 방안, 향후 추진계획 등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경전철 사업시행자 파산신청에 따른 후속 운영 방안 추진에 TF팀 전 직원은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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