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署 설명절 특별방범 돌입 금융기관·현금취급업소 방범 점검

2017.01.18 20:48:32 11면

 

수원남부경찰서는 설 명절 전·후 빈집털이 등 절도사건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금융기관과 현금 다액취급업소 등 정밀진단을 실시해 방범시설, 경비인력 등 자위방범 태세를 점검한다.

또 112신고가 적은 주간시간대에는 112문안순찰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접촉, 범죄예방 요령과 발생 시 대처 및 신고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형사에서는 강력팀 2개팀을 생활주변 폭력배(동네조폭·주취폭력 등) 전담팀으로 지정·운영하고, 야간 취약시간대(20~24시)를 중심으로 기존 강력팀 1개를 2개로 늘리는 등 수사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농수산물 시장, 권선시장 2곳의 주변도로에 한시적 주·정차 허용을 24시간 확대 운영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