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아버지, 바흐를 이야기하다

2017.02.01 19:42:27 12면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22일
클래식 강의+콰르텟엑스 연주
작곡가 시리즈 12월까지 이어져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2월 공연으로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22일 수요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에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작곡가 시리즈’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선보인다. .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 작곡가 시리즈’는 극동아트TV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통해 클래식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조윤범의 강의와 그가 속한 콰르텟엑스의 연주가 함께하는 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한 토크 콘서트이다. 12월까지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을 선정, 그들의 음악과 인생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편곡, 칼럼 기고, 웹 디자인,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조윤범의 클래식 강의를 비롯해 ‘이 시대의 강렬한 현악사중주단’으로 불리는 콰르텟엑스가 함께하는 이날 공연은 바로크시대 음악의 아버지 ‘바흐’를 주제로 ‘바디네리(badinerie)’, G선상의 아리아(Air on the G string)’, ‘푸가의 기법(The Art of Fugue)’, ‘샤콘느(Chaconne in BWV 100)’ 등 대표작품들과 함께 바흐의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유쾌한 클래식 강의와 콰르텟엑스의 연주로 바흐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을 좀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전석 1만원.(문의: 1588-5234)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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