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 福 담아가세요

2017.02.07 19:41:20 12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복이 피어나는 봄’ 진행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봄을 맞이해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특별교육프로그램 ‘복이 피어나는 봄’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1층 로비에서는 정유년을 상징하는 닭 아트 월(Art Wall)에 가족의 소망을 적어 닭의 희망찬 날개를 함께 만드는 ‘봄이닭’을 진행하며, 2층 교육실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봄맞이 행사 및 축제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의 봄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한국, 일본, 스위스의 봄맞이 행사를 다양한 신체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여러 가지 색상의 컬러비즈로 봄맞이 기분, 봄을 상징하는 동식물을 만드는 활동도 준비된다.

‘복을 담아드려요’ 프로그램도 3층 에코 아뜰리에에서 진행된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복조리를 만들어 보는 업·리사이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재료들을 통해 복조리를 만드며 창의성을 키우고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 중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접수한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gcm.ggcf.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031-270-8601, 8639)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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