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은 인하대초빙교수 5억원 쾌척

2017.02.19 19:19:14 7면

“다문화 연구 중심大 역할바라”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은 최영은 초빙교수가 지난 16일 학교 발전 기금으로 5억 원을 쾌척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다문화 연구를 위한 장학금 및 학교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 교수는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상태다”며 “시대 흐름에 따라 다문화에 대한 연구 관점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하대가 한국 아시아문화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 기금을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 장학금 기부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순자 총장은 “한 분야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이들이야 말로 학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하는 밑거름이다”며 “인하대 다문화 연구가 최 박사와 함께 하면서 더욱 빛나게 돼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내 다문화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최 교수는 국내 대학 중 드물게 다문화학 석·박사 과정을 두고 있으며 국내 다문화학계를 선도하고 있는 김영순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최 교수는 지난 2015년 다문화 행복 찾기 연구센터를 건립해 행복한 다문화 가정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하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인하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상임위원과 인하대 발전협력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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