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향후 만화영상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요청 시 ▲전문 인력 양성과 재교육 ▲학술 정보 및 학문 연구의 상호 교류 ▲교육 시설 및 기자재 등의 공동 활용 ▲각종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웹툰은 특히 다른 산업과 융합해 그 성장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들과 콘텐츠를 합작하는 등 산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문화콘텐츠 창작을 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만화영상산업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