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개질병 해외유입·토착화 선제적 차단

2017.03.05 21:00:46 6면

인천보건환경연, 대응·감시 강화
광주·강원과 매개체협의회 개최

 

최근 매개질병의 해외유입 증가와 토착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감시가 요구되는 가운데 인천지역에서 신종 감염병 대응과 매개체 감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3개 시·도 매개체협의회’가 열렸다.

5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광주, 강원도 3개지역 보건환경연구원이 매개체 감시사업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의 순회 협의회다.

이번 협의회에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 10개 군·구 보건소에 설치한 실시간 모기발생시스템구축(DMS) 현황과 올해 국민안전처의 특별교부세 5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100여 곳에 추가 설치한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지리 정보 체계) 기반의 모기발생지도 구축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또 참가 기관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 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공동 노력할 것도 다짐했다.

이성모 원장은 “향후 더 많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참여하고 싶어지는 매개체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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