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비진학 청소년 동기부여 프로젝트 ‘청춘가온(청춘의 가운데서)’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는 졸업 후 다양한 고민과 질문에 부딪히게 되는 비진학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생각깨우기와 아카데미로 진행된다.
생각깨우기는 진로 멘토들의 특강으로 구성되며 아카데미는 진로적성검사, 스피치 및 이미지메이킹, 창업교육, 취업트랜드 이해 등의 강의를 만날 수 있다.
비진학 청소년 24세 이하 비진학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31-218-0419)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비진학 청소년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주체적인 진로 가치관을 형성하여 성공적인 성인기 도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문의: 031-218-0476)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