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바른정당 “남경필, 국가위기 극복 최적임자”

2017.03.23 21:21:56 1면

경기도의회 바른정당 소속 도의원 11명 전원은 23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바른정당은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성명을 통해 “남경필 후보는 대한민국 최초의 연정과 협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면서 “대통령 파면이라는 초유의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낼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남 후보는 눈 앞의 표 계산을 하지 않고 국정농단의 책임이 있는 세력과의 후보 단일화를 거부했다. 시대는 오락가락 하지 않는 남 후보의 원칙과 소신을 요구한다”며 “경기지사로서 일자리창출, 정파를 초월한 연정, 따뜻한 공동체 복지 분야 등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룬 것을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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