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남 강변도시 근린상업용지 11필지 공급

2017.04.18 21:01:07 5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 미사 강변도시의 근린상업용지 11필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총 1만2천426㎡ 규모로 필지당 면적이 667~2천183㎡에 이르며 용적률 180∼300%, 건폐율 60%를 적용해 최고 3∼5층 높이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허용 용도는 건축법상 제1, 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단란주점 제외)과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이다.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1천445만∼1천494만원이며 최고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분양대금은 2년 유이자 할부로 납부하면 된다.

LH는 오는 27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입찰신청을 받고, 최종 낙찰자를 선정해 다음달 10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공급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7836, 9353)로 문의하면 된다./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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