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형 가공품 마케팅 기술 지원 도농기원, 농가경영체 12곳 선발

2017.04.19 20:17:39 5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가형 가공제품 마케팅 기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가형 가공제품은 농업인이 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시설을 갖추고 직접 가공해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 사업은 시중 유통이 어려운 B급 농산물 등의 부가가치를 올려 농가의 소득향상과 농산물의 소비촉진 등을 돕는다는 취지이다.

도농기원은 가공제품의 유통판로 확보와 일손 부족 등으로 마케팅에 어려움이 많은 도내 농가형 가공제품 경영체 12곳을 선발해 올해 말까지 1년 동안 유통 조직화와 플랫폼 확대를 지원한다.

농가형 가공제품 경영체는 건강식품 4곳, 반찬류 4곳, 과자류 4곳 등으로, 자발적 협력으로 상품개발과 공동유통을 한다./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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